수곡초·한솔초·수곡중 학부모회, 재능기부로 빵 만들어 교육시설에 기부

수곡중 학부모회 제공. 수곡동 학부모들이 인근 교육시설에 전달할 빵을 재능기부로 만들고 있다. 
수곡중 학부모회 제공. 수곡동 학부모들이 인근 교육시설에 전달할 빵을 재능기부로 만들고 있다. 

 

청주시 수곡초·한솔초·수곡중 학부모들이 지역과 함께 하는 사업을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수곡중 학부모회 동아리 ‘그린맘’, 수곡초 학부모회, 한솔초 학부모회는 지난 20일 빵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등 인근 교육시설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우봉남 강사(한솔초 학부모회 부회장)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25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150개의 빵을 만들어 수곡중학교, 사랑의 울타리, 광성지역아동센터, 남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세 학교 지역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곡중 학부모회 제공.
수곡중 학부모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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