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통예술페스티벌이 8일~10일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일원에서 열린다.

10여 개국 총 30여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스페인의 플라멩코 무용수 ‘Ann-Cathlin La Cobriza’, 민요와 플라멩코를 접목한 ‘토케토리’, 브라질의 ‘JP do Valle’, ‘광예단’등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또한 중세 전통악기 연주팀 ‘WMA’. 대금연주자 심성욱, 박일선 단청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페스티벌 기간 동안 대해리 사계절캠핑장&펜션, 물한1리 물한계곡 민박 및 평상, 물한2리 민주가든 등 펜션·민박 업체들은 참가자들에게 숙박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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