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아마추어 골퍼 한자리에..120명 참가, 오는 22일 클럽디속리산에서

 

필드레슨 플랫폼 기업 젠트리에이전시(대표 이상민)가 오는 9월 22일 클럽디속리산에서 제3회 젠트리 프로암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3월 제1회 대회(클럽디속리산)를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코스카cc에서 제2회 대회를 성황리에 치른 젠트리프로암골프대회는 이제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프로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제3회 젠트리 프로암 골프대회의 목표는 젠트리 프로골프단의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정해졌다.  

젠트리 프로 골프단 소속 프로 골퍼 70명 중 40명이 참가하고, 120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에서 프로 골퍼들은 동반 라운딩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현장 레슨을 병행하며 대회를 치르게 된다. 결과적으로 40팀이 경쟁을 하는 팀전 타이틀과 프로 및 아마추어 골퍼들의 개인전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개인전은 스트로크, 팀전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시상이 진행되고, 푸짐한 시상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다양한 대회 후원물품은 지역 내 기부 활동을 통해 뜻깊고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젠트리 프로골프단 이상인(KPGA 정회원)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속 프로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골프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준규 구단주는 "앞선 두 대회와 마찬가지로 '나눔으로 행복을 만드는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 전원이 행복하고 즐겁기를 소망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제3회 젠트리 프로암 골프대회는 우아한, (주)레오네, WTD, 락골프, 락이프, 카페인안경, 슈퍼브모션, 르플렉스, 시스터톡, 유라온, 펄쉘, 캐비어그립, 파이골프, 아머핏, 천둥골프, 마이에이밍, 팜앤셀, 퍼시픽링스 등이 후원한다.

젠트리 프로암 골프대회는 프로골퍼의 개인 스코어 경쟁과 팀을 통한 레슨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색적인 대회로 참가자들에게 스포츠의 경쟁심과 승부의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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