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오는 15일까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진행하는 14개 분야 정규·전문 33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옥천군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전문강좌 2개, 학습강좌 13개, 일일체험 1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학습강좌는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1회 10주 연속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 강좌인 목공예는 수강생이 직접 전통 소반을 제작하고 소목장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직접 지도한다. 규방공예 침선은 누비 배자를 직접 만들면서 한복 제작 과정을 알 수 있다.

학습강좌로는 △전통매듭 △낙화공예 △차 △전통음식 △염색공예 △초경공예 △꽃공예와 함께 기공체조 △사물놀이 △해금 △민요 △시조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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