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형 청년 창업 지원, 특산품개발·공간조성 등 사업 아이템 5건 선정

 

보은군청 전경. (보은군 제공)
보은군청 전경. (보은군 제공)

 

12일 보은군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의 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군은 지역 청년에게 사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달 16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11명의 참여자가 신청했으며, 심사과정을 거쳐 5명의 청년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보은대추 활용 디저트 개발 △가드너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사이클링 보은 굿즈 제작 △베이커리 카페 조성 등 모두 5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들은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사업비로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창업 역량 강화 및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생태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모델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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