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혜성학교 박준우 학생(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혜성학교 박준우 학생(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혜성학교 박준우 학생이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3관왕을 차지했다.

박준우 학생은 남자 고등부 200m 결승에서 20초 58을, 400m 결승에서는 1분 1초를, 멀리뛰기에서는 5m 1cm를 각각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준우 학생은 육상을 시작한지 1년 만에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4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 3일 전 발목 인대를 다쳤지만 이를 극복하고 부상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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