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3층(청주시 청원구 향군로 44)으로 이전한다.

기존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상당구 영동 소재 민간소유 건물에 위치, 건물 노후화로 인한 누수, 공간 협소, 주차공간 부족 등 이용자의 불편이 있었다.

청주시는 이에 지난 3월 준공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로 센터로 1억 6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전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전한 센터는 566.7㎡ 규모로 기업 입주 공간, 교육장, 코워킹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26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시의원,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창업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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