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9월 17일 간,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 전 운영

 

(청주시 제공)
(청주시 제공)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 기획전’을 이달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장한나, 이우재, 김하늘, 패브리커 총 4팀의 작품을 전시한다.

시에 따르면 폐기물이 자연물에 섞인 현상, 폐신문지로 만든 ‘페이퍼 브릭’, 마스크 재활용 가구 등 환경문제를 다룬 작품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이 10여 년 넘게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업사이클 오브제를 과거 작품부터 신작까지 전시한다.

버려진 것들에 새 생명을 부여하고,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전달하고자 한다.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함께 각자의 역할에서 대안을 제시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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