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10월 15일,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 개최
약 20개국 90명 작가가 300여 점의 작품 전시

 

2021년 청주공예비엔날레 모습. (청주시 제공)
2021년 청주공예비엔날레 모습. (청주시 제공)

 

24일 청주시는 개막 100일을 앞둔 청주공예비엔날레(이하 비엔날레)의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장권 사전예매 가격은 성인 10,000원(현장판매 12,000원), 청소년 6,000원(현장판매 8,000원), 어린이 4,000원(현장판매 6,000원) 등으로 할인되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엔날레 본 전시에는 약 20개국 90명 작가가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히로시 스즈키(Hiroshi Suzuki, 일본) △황란(Hwang Ran, 대한민국) △빔 델보이(Wim D elvoye, 벨기에) △스튜디오 더스댓(Studio ThusThat, 네덜란드) 등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초대국가 스페인 주간 △지역 작가들의 사물전 △매주 다른 테마로 펼쳐지는 공예마켓 △주말 버스킹과 공연 등 전시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비엔날레 △지역 공예가가 운영하는 공예학교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비엔날레가 진행되는 동안 타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볼거리를 더한다.

△한국문화재재단, 미디어아트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피카소 도예전 △국립청주박물관,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 △청주시립미술관, 건축과 미술이 만나는 현대미술특별전이 함께 열린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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