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레슨 플랫폼 기업 젠트리 주최, 오는 26일 음성 코스카CC에서 열려

 

지난 3월 첫 대회에서 호평을 받은 젠트리 프로암 골프대회가 성원에 힘입어 더 크고 화려하게 돌아왔다.

오창에 본사를 둔 젠트리에이전시는 23일 '제2회 젠트리 프로암 골프대회' 소식을 알렸다.

오는 5월 26일 음성 코스카CC에서 열리는 제2회 젠트리 프로암 골프대회에는 프로골퍼 45명과 아마추어골퍼 135명이 참가한다. 

참가선수가 2배 가량 늘어난 이번 대회에는 7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준비됐고, 샷건방식으로 프로부 우승, 아마부 우승, 팀전 우승팀을 가린다.

젠트리 에이전시가 주최하고, 젠트리 프로골프단이 주관하는 젠트리 프로암 골프대회는 아마추어골퍼들에게 필드레슨의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골퍼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보은 속리산CC에서 열린 제1회 젠트리프로암골프대회 모습. 사진=젠트리 제공.
지난 3월 보은 속리산CC에서 열린 제1회 젠트리프로암골프대회 모습. 사진=젠트리 제공.

 

필드레슨 전문 플렛폼 기업 젠트리 에이전시 이상민 대표는 "젠트리 프로암 골프대회는 프로골퍼의 개인 스코어 경쟁과 팀을 통한 레슨경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색적인 대회"라며 "참가자 모두에게 스포츠의 경쟁심과 승부의 짜릿함, 경기 후의 푸짐한 시상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젠트리 에이전시는 대회 후원물품 일부를 지역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후원사로는 우아한,레오네이처,락골프,락이프,WTD,중앙미생물연구소,리스프링,고릴라장갑,마이에이밍,르플렉스,천둥골프,옥타미녹스,로니웰,슈퍼브모션,유라온,퍼티스트,아이젠하임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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