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이하 한국서련)가 ‘2023년 제48기 서점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서련에 따르면 이번 서점학교는 서점 창업과 경영에 대해 개론, 창업 트렌드, 마케팅, 사례 등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오는 6월 7일 1회 교육을 시작으로 4주 동안 총 7강 강의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서점의 모든 것 A to Z(1~3)(손재완 前 영풍문고 대표이사) △서점 관련 정책 및 창업 트렌드(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소장) △서점 창업과 경영(김미향 도심산책 대표) △서점 경영 세무와 도서납품(이철재 책인감 대표) △북 큐레이션과 서가운영(조성은 레이어스랩 대표) △서점 홍보마케팅과 온라인스토어(이세연 빈칸놀이터 대표) △서점의 문화프로그램 기획(슬로보트 북극서점 대표) 등이다.

특히 중국/대만의 서점 진흥정책과 중점 사업(이건웅 차이나하우스 대표) 특강, ‘100년 가게, 지역서점을 지킨다는 의미’ 라는 주제로 서점 경영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이연호 책이있는글터 대표, 여석주 진주문고 실장, 이미라 청학서점 대표가 참여한다.

신청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메일 또는 팩스, 온라인 폼으로 할 수 있고 접수는 이달 31일 오후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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