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강불빛공원.(괴산군 제공)
괴강불빛공원.(괴산군 제공)
산막이옛길 생태휴양길 조감도.(괴산군 제공)
산막이옛길 생태휴양길 조감도.(괴산군 제공)

 

괴산군은 괴강, 산막이옛길, 쌍곡계곡 등 괴산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된 괴강불빛공원에는 경관조명, 수국정원, 포토존, 미디어파사트 등이 조성됐다. 충북 지역균형기반조성사업에 선정, 오는 2024년까지 인공폭포, 에코어드벤처, 별빛서바이벌게임장, 삼림욕장 등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 산막이옛길에는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순환형 생태휴양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속리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쌍곡계곡에도 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 총 사업비 약 80억 원을 투입되며 2025년까지 데크 3.4㎞, 목교 2개소, 전망대 3개소, 쉼터 및 어울마당 2개소 등 7.7㎞에 이르는 생태탐방로를 만들 계획이다.

괴산군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단조롭고 노후화된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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