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17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청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의해 설립된 것으로, 청주시의 탄소중립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탄소중립기본계획 및 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시행 지원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에너지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 개발·확산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도 분석·운영 및 컨설팅 지원 △탄소중립 시민 참여방안 발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지난 3월 공모절차와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충북대 산학협력단을 지정기관으로 결정한 바 있다. 충북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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