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는 굴욕외교·외교참사, 안으로는 검찰독재·노동탄압”
국민 인내심 한계에 다다라…엄중한 시국에 경종 울린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충북연대회의)가 시국토론회를 개최한다.

충북연대회의는 4일(화) 오전 10시 천주교 수동성당 강당에서 ‘굴욕외교, 검찰독재, 노동탄압,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충북시국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국민주화교수협의회 공동의장인 조승래 교수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충북연대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와 외교참사, 검찰독재, 노동탄압으로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후퇴했고 국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다”며 “엄중한 시국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충북지역 종교, 노동, 농민, 학계, 예술계, 시민사회, 진보정당 등 각계가 모여 시국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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