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동 금빛도서관 일원, 이달 21일부터 프로그램 사전 신청 모집

2023 청주독서대전 홍보물. (청주시 제공)
2023 청주독서대전 홍보물.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금천동 금빛도서관 일원에서 ‘2023 청주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년 만에 대면으로 펼쳐지는 이번 독서대전은 시민, 지역서점·출판사, 문화예술계를 연계한 문화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부스로 공연, 강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틀간 야외무대 및 공연장에서 △탈춤공연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랑이 △꼬마버스 타요 성우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목각인형 한마당 △버스킹 △마술공연 등 공연이 펼쳐진다.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작가의 강연과 정지아 작가의 북콘서트, △이묘신 △조경희 △오미경 △채상우 작가와의 만남 등 저자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출판사·서점·문화기관이 참여한 12개의 북마켓과 13개의 독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우수도서 판매·전시, 독서체험 등을 진행한다.

성인 대상의 쿠킹 클래스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과자 만들기 △바람떡 만들기 체험과 △온가족 독서 퀴즈대회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독서대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이달 21일부터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 또는 청주오창호수도서관 (043-201-4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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