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에 본사를 둔 젠트리에이전시는 골프 필드레슨 플랫폼 출범을 기념해 오는 21일 '제1회 젠트리 프로암 골프대회'를 클럽디 속리산에서 개최한다.

젠트리프로골프단이 주최하고, 젠트리에이전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프로골퍼 29명과 아마추어골퍼 87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골프협회 소속 이승우 경기위원장의 룰 집행하에 진행되며 대회 지정구는 스릭슨 Z STAR이다.

5000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인전과 팀전 우승자를 가린다.

이상민 젠트리 대표는 "젠트리 프로암 골프대회를 브랜드화해 기업인과 프로골퍼, 아마추어골퍼 모두가 하나가 돼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개별적인 필드레슨을 대회 형식으로 풀어, 아마추어골퍼에겐 저렴한 필드레슨의 기회를, 후원사에겐 홍보의 기회를, 골프장 입자에선 더 많은 골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우아한, 락골프, WTD, 락이프, 중앙미생물연구소, 옥타미녹스, 로니웰, CGS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