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음악·연극·무용 등 95개 도내 예술단체 공모

지난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공연 모습.  (충북문화재단 제공)
지난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공연 모습.  (충북문화재단 제공)

 

 

20일 충북문화재단은 ‘2023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 소외 지역과 대중밀집지역에서 공연을 펼칠 95개의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공연예술단체 팀을 공모로 선정해 문화기반이 부족한 지역과 문화 활동이 어려운 도민들에게 공연예술단체가 직접 방문해 공연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음악, 전통예술, 연극, 무용, 다원예술 등 총 5개로 1개 단체가 1회의 공연을 추진하며, 단체 당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공연 장소는 문화 다양성 관련 기관, 공익 목적 시설, 노인·장애인·취약계층 대상 시설, 어린이·청소년 대상 시설, 농촌·산간 오지마을 등이 주요 대상이다.

신청 접수는 내달 17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의를 통해 충북도내 공연예술단체 95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fc.or.kr) 공모지원과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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