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들이 살아갈 영동’ 주제로 3월 24일까지
최우수 등 시상금 100만원…군정에 반영할 계획

영동군은 ‘내 아이들이 살아갈 영동’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4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저출산 및 고령화사회 대응방안 △일자리·주거·교통·문화관광·의료·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방안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등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기간은 3월 14일까지이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타당성, 추진가능성, 효과성 등을 심사, 총 4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1명 30만원, 장려 2명 각 10만원으로, 수상자는 4월 중 개별 통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를 검토, 영동형 인구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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