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5분 발언

연제광 증평군의원.(증평군의회 제공)
연제광 증평군의원.(증평군의회 제공)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증평지역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연 의원은 15일 열린 제18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거리 지정’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연 의원은 “골목상권의 유동인구를 늘리기 위해 옥외영업을 허용하거나 특성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며 증평군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나 음식을 테마로 한 특성화거리를 비전 삼아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성화 거리 운영 시 차량통행 제한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조직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연제광 의원은 “소외된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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