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금 10만 달러(약 1억2800만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금 10만 달러(약 1억2800만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지난 6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금 10만 달러(약 1억2800만원)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구호금은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수백만 명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예상치 못한 지진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인명 구호가 차질 없이 이뤄지고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성금 모금과 이재민을 위한 의료·이불 등 구호품 모으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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