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생산적 일자리사업’의 명칭을 ‘일손이음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고, 일할 곳(농가·기업)과 일할 사람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에 예산을 지원,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참여자(일할 사람)는 만 75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2만 5000원의 실비와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지난해는 5만 3015명(무보수포함)이 참여, 농가·기업 565개소가 혜택을 받았다.

농가·기업 및 참여자는 이달 13일부터 6월 말까지 구청 산업교통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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