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8종 59%, 정육 3종 26%, 유동인구 69% 각각 증가

제천시 제공.
제천시 제공.

중소기업벤처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전통시장 매출과 유동인구가 증가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제천시는 지난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시스템 통계 분석 결과, 제천시 내토전통시장 수산물 8종 매출건수가 2021년 대비 2022년 약 60%가량 늘었고 정육 3종 매출액은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내토전통시장 유동인구는 68.6%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통계는 신용카드 매출과 휴대폰 이동 데이터를 근거로 한다.

제천시는 이러한 결과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주말 문화장터 △장보고문화교실 △시장통 가요제 △문화축제(초청콘서트, 국화전) △먹방미션투어 △플라스틱 제로운동 △어린이 장보기 체험 △시장통 방송국 운영 △선진시장 견학 등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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