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5일 오후 2시, 달집태우기·활쏘기·공연 등 행사 개최

 

 

청주시는 이달 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정북동 토성에서 ‘정월대보름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는 달집태우기, 부럼 깨물기, 활쏘기 체험과 태권도시범단, 국악·풍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한 대형 창작연 날리기 시현 행사를 진행하며, 가오리연 날리기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소원지를 달집에 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월대보름은 쥐불놀이, 부럼깨물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한해의 액을 보내고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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