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증진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소모임 이달 10일까지 모집

증평군청 전경. (증평군 제공)
증평군청 전경. (증평군 제공)

 

 

증평군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여성 소모임 지원 사업은 △여성 인재 양성사업 △일·생활균형 가치실현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군은 심사를 통해 2~4개의 소모임을 선정하여 지원기준과 사업 규모, 성격에 따라 모임당 50만 원~100만 원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증평군에 거주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 여성(남성 참여 가능)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까지이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현연희 행복돌봄과장은 “소모임 지원을 통해 여성의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취적인 사회 참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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