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착 지원차 장기근속 장려금 사업 추진

충주시청사. (충주시 제공)
충주시청사. (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관내학교 졸업생 장기근속 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인재의 충주 정착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예정) 후 충주 지역 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청년에게 장기근속장려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당해 연도에 충주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가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6개월 근속기간 내내 충주시에 주소를 둔 자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가 충주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경제기업과 일자리팀(043-850-6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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