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앰블럼.(청주시 제공)
'충북청주FC'앰블럼.(청주시 제공)

청주시 최초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FC’가 3일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청주시는 이 자리에 이범석 청주시장, 이우종 충북행정부지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도종환·정우택·변재일·이장섭 국회의원, ㈜충북청주프로축구단 김현주 대표, 충북청주FC 선수단 등 10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창단식에서는 새로운 구단 앰블럼(국가나 단체, 기업의 상징으로 쓰이는 문장)과 유니폼이 공개됐다. 또 최윤겸 초대 감독 및 선수단 소개와 구단기 전달식이 있었다.

충북청주FC는 ‘푸른 질주, 붉은 열정 This is Our Time’이라는 슬로건을 공개하며 △K리그2 최다 관중 유치 △K리그2 최다 스폰서 유치 △K리그2 팬 프렌들리(FAN FRIENDLY)상 수상 △5년 이내 K리그1 승격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구단 등 구단의 5대 목표를 발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 충북청주FC의 1호 시즌권을 구매하고 충북청주FC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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