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은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여행 展(전) Ⅱ’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주지역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8개 초등학교(금천초, 봉명초, 성화초, 용성초, 용암초, 죽림초, 한벌초, 한솔초) 학생들의 캘리그라피, 공예품, 홈패션, 컵, 액자 등이 전시된다.

도교육청은 전시회가 끝난 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 안마봉, 그릇, 가죽공예제품, 비누, 매실청 등 전시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예술·문화 감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 재능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문화를 나눔으로써 학생들이 지역 예술문화의 접근성도 높이는 기회도 적극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