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올 11월까지 리모델링을 거친 진천교육도서관이 새롭게 재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총사업비 31억 2000만 원이 투입, 지상 1층~3층, 연면적 1091㎡의 규모다.

1층은 북카페형 만남 공간, 영유아 및 어린이의 독서·놀이공간으로 구성됐고, 2층은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공작·제작·창작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3층에서는 강연, 공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19일 열린 개관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송기섭 진천군수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교육지원청 학생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개관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축사, ‘꿈이 현실이 되었어요’라는 주제의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부대행사에는 △영유아 및 학부모 대상의 ‘엄마와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어린이 대상 ‘그림책 샌드아트 공연’ △청소년 대상 ‘하브루타, 고전과 친해지기’ 특강이 열렸으며,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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