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윈·윈터 페스티벌’ 추진

 

 

청주시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6개 전통시장에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전국 공동 행사로 겨울맞이 크리스마스 기간 중 전통시장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시장은 가경터미널시장, 복대가경시장, 북부시장, 사창시장, 서문시장, 직지시장 총 6곳의 전통시장이다.

서문시장은 16일부터 25일까지 가족 중심 고객 참여 이벤트 행사 및 풍선트리와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와 서문시장의 상징인 돼지 기념품을 증정한다.

북부시장과 사창시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추첨권을 지급하며, 시장 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가경터미널시장은 20일부터 3일간 만들기 체험행사와 바자회를 열고 바자회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복대가경시장, 직지시장에서도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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