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10일 3일간 영화제 및 영상 활동가 워크숍
5편 영화 상영 및 7편 시민 제작 영상 상영회 진행
6일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전은 ‘제4회 Ah!쉬움 영화제(AEFF)’ 및 ‘시민영상 활동가 워크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개막행사 및 개막작 ‘로맨틱 홀리데이’(8일), ‘성적표의 김민영’(9일), ‘미스리틀선샤인’(10일) 등 5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과 시민제작물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시니어 동아리 ‘아름다운 인생’팀이 제작한 ‘여든여섯’, 세명대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사람 살리는 제천이야기’ 등 총 7편의 시민제작물 상영회를 진행한다.
또한 심광진 영화감독의 ‘맛깔나는 영화 만들기’ 강연, 시민활동가 토론이 ‘지역미디어활동의 현재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제천문화재단 및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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