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10일 3일간 영화제 및 영상 활동가 워크숍
5편 영화 상영 및 7편 시민 제작 영상 상영회 진행

'2022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 홍보물. (제천시 제공)
'2022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 홍보물. (제천시 제공)

 

 

6일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전은 ‘제4회 Ah!쉬움 영화제(AEFF)’ 및 ‘시민영상 활동가 워크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개막행사 및 개막작 ‘로맨틱 홀리데이’(8일), ‘성적표의 김민영’(9일), ‘미스리틀선샤인’(10일) 등 5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과 시민제작물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시니어 동아리 ‘아름다운 인생’팀이 제작한 ‘여든여섯’, 세명대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사람 살리는 제천이야기’ 등 총 7편의 시민제작물 상영회를 진행한다.

또한 심광진 영화감독의 ‘맛깔나는 영화 만들기’ 강연, 시민활동가 토론이 ‘지역미디어활동의 현재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제천문화재단 및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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