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이달 3일부터 영동와인터널에서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영동와인터널’을 테마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동와인터널 입구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트러스를 설치했으며, 포토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루돌프를 이겨라’ 스탬프 미션투어를 진행한다.

획득하는 스탬프 개수마다 루돌프 머리띠, 손난로, 미니 와인잔 등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영동와인터널 내부 5곳에 미니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영동와인터널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영동와인의 매력을 많은 이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