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학연구소는 오는 12월 2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충북대학교 우암연구소와 공동으로 ‘충주의 문학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충주 문인 5명의 작품을 통해 본 충주의 모습과 사상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우선 1부에서는 건국대 이미정 교수의 ‘이영두의 생애와 아동문학’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은 세명대 이혜진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이어 목원대 장수경 교수의 ‘박상규의 문학세계와 사랑의 미학’이라는 주제발표와 세명대 김현정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건국대 허원기 교수와 충북대 이지후 박사가 각각 ‘충주의 기이한 문장가 김소행’, ‘눌재 박상의 충주 소재 제영시 창작 양상’이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충북대 어강석 교수는 ‘조선 전기 관각문학의 대수 삼탄 이승소와 충주’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충주학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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