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은 오는 19일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충청북도국제교육원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충북국제교육원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공동체 평화 △공존을 주제로 한 환경오염 예방 △문화다양성 △양성평등 △사이버 폭력 없는 세상 등을 주제로 세계시민공모전을 열었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공모전 수상작 5편이 상영된다. 상영작은 △엄정초 ‘나의 작은 터치, 지구의 위대한 변화’ △괴산오성중 ‘민지의 그림일기(양성평등)’ △괴산오성중 ‘환경오염 예방’ △충주예성여고 ‘사과 한 개’ △한국폴리텍다솜고 ‘사이버 해킹 없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요’ 등이다.

또한 영화제 사전행사로 △‘경극가면 만들기’, ‘몽골 전통놀이 샤가이’, ‘미국&영국 과자 체험, ’다문화체험관 관람 등 세계시민체험 △덕성초 댄스팀과 ‘늘해랑’ 퓨전국악 공연 △청주 지역 ‘봉명주공’ 영화감독과의 토크콘서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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