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감행렬, 망궐례 및 사직제 재현,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달을 품은 콘서트, 그림자극, 돌담길 걷기, 전기수가 들려주는 회인 문화재이야기, 지역 예술단체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문화재 및 돌담길 경관 조명, 중앙리 일원에 청사초롱을 설치하고 도깨비 야시장과 농산물판매장을 운영한다. 다목적광장에서는 캠핑장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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