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를 맞는 원마루축제가 지난 15일 청주시 분평동 원마루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원마루축제가 지난 15일 청주시 분평동 원마루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원마루축제가 지난 15일 청주시 분평동 원마루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원마루축제가 지난 15일 청주시 분평동 원마루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원마루축제가 지난 15일 청주시 분평동 원마루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택기 원마루축제 추진위원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원마루축제가 지난 15일 청주시 분평동 원마루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택기 원마루축제 추진위원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청주 명물 분평동 원마루축제(추진위원장 이택기)가 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마루축제 모토는 ‘쓰리(3)고’. ‘이웃과 즐기며 소통하GO!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구나 체험하GO!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GO!’를 표방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원마루축제가 지난 15일 청주시 분평동 원마루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분평동주민센터에서 원마루 공원까지 진행된 길놀이를 시작으로 나눔, 즐김과 화합의 장등 3부로 진행됐다.

1부 나눔의자에서는 공군사관학교의 군악대공연과 라인댄스, 생활필라테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

2부와 3부에서는 가족장기자랑과 경품추첨 행사가 주민들의 응원과 환호속에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됐다. 특히 이웃한 현도면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되는 등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원마루축제는 ‘이웃이 좋다! 분평동이 좋다’라는 주제로 2000년에 시작됐다. 격년제로 열리는 원마루 축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분평동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원마루축제를 통해 주민화합과 문화공동체 창출, 경로효친 정신을 이어오며 원마루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원마루축제는 이택기 분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또 지역내 직능단체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원마루시장내 소상공인에게 부담 주지 않으면서 원마루시장 활성화와 순수 주민참여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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