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부터 11일간 미래지농촌테마공원서 개최
공연·체험·농축산물판매 등 다양한 행사 운영

'청원생명축제' 모습.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26일 ‘2022 청원생명축제’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1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 ‘모두가 행복한 축제’, ‘더 활기찬 축제’를 주제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첫날 홍진영, 장민호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노라조, 히든싱어 콘서트, 청원생명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시는 온·오프라인 축제 기간엔 청원생명브랜드를 알리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6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농특산물과 한우, 한돈 등 9개 축종별 축산 단체의 축산물 등 판매를 진행한다.

축제장에서 구입한 농특산물을 주차장까지 무료로 배달이 가능하며, 우체국 택배 부스를 통해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숲 속 가족식당’과 푸드트럭·매점·쉼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먹거리도 마련했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436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청원생명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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