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기획전시실서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운영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노래’ 기획전 모습. (증평군 제공)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노래’ 기획전 모습. (증평군 제공)

 

 

증평군은 독서왕김득신문학관과 국립한국박물관이 공동개최하는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노래’ 특별기획전을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국립한국박물관에서 열렸던 기획전의 순회전시로 이달 23일부터 내년도 1월 29일까지 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글 동요 노랫말의 의미와 동요사를 다루는 전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즐거운 생활 총 3부로 구성됐다.

군에 따르면 청음장치, 미디어 체험물 등을 통해 전시와 동요 감상을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해설, LED 동요 무드등 만들기 등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독서왕김득신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학관 관계자는“특별 기획전을 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떠올리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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