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 팽현숙 토크 콘서트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제천 문화가 있는 날 '꿈꾸는 추롱' 행사 홍보물. (제천시 제공)
제천 문화가 있는 날 '꿈꾸는 추롱' 행사 홍보물. (제천시 제공)

 

 

제천문화재단이 이달 24일 삼한의 초록길 광장 그네공원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제천 문화가 희(喜)롱’의 9월 행사 ‘꿈꾸는 추(秋)롱’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나의 이름은 : 진정한 나 찾기’라는 주제로 중장년기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작은 꽃다발 만들기 △아로마 조향 △양모펠트 키링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과 △기타X보컬 △토크피크닉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 3시 20분부터 시작되는 토크피크닉은 방송인 팽현숙을 초청해 ‘신중년으로 살아가기’란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미나 생활문화팀장은 “가족과 사회의 역할에 밀려 미처 자신을 살피지 못했던 중장년층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나’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은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봄·여름·가을·겨울 콘셉트의 연령대별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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