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까지 212개 중·고등학교에 보급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은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를 개발해 중·고등학교 총 212교에 9월말까지 보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하늘빛 꿈키움’은 학습이력관리로 자신감을 높이는 학습도움자료로 교사 5명, 학생(청주 율량중, 청주중앙중 청주 오창중) 5명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했다. △학습 계획 설계 △학습 여정 기록 △ 학습 결과 성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독서목록과 독후활동 안내 자료, MBTI 성향별 공부방법, 중·고 입시정보 등이 수록됐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잠재적 학습능력과 학습동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움의 여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료개발과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학습플래너는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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