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충북도·서원대학교·SK하이닉스 업무협약

왼쪽부터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 서원대 손석민 총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왼쪽부터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 서원대 손석민 총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서원대학교 일원에 청년창업파크(SPARK)가 조성될 전망이다.

청년창업파크는 청년소셜벤처 생산기지를 조성해 교육, 투자 마케팅, 기술지원, 창업 보육프로그램 지원 등 창업시 필요한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관을 말한다.

이와 관련 청주시와 충북도, 서원대학교, SK하이닉스는 13일 청년창업파크 건립과 창업특화구역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와 충북도는 ‘2022년 모충동 도시재생 공모사업’과 연계, 창업인재 양성 프로그램, 거버넌스 운영지원과 청년문화 특화거리 조성을 담당한다. 또 서원대는 부지 제공 및 창업거점시설 운영관리, SK하이닉스는 투자비용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 거점화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은 국토교퉁부 공모사업으로 오는 921일에 공모신청 예정이며, 10월~11월 서면검토, 현장실사, 종합평가, 12월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모 선정된다. 총사업비는 350억 원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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