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도서관이 ‘인문학의 스위치를 켜다! 일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오송도서관 권역별 6개관에서 2022 인문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 행사로 오는 17일 가로수도서관에서 △문재즈밴드의 재즈공연 △김중혁 작가의 ‘창의력과 밸런스 게임’ 강연과 △마스크 걸이 △유리공예 목걸이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 행사 외에도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오송·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 6개관에서 박상영 저자와의 만남,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범죄심리학 특강 등 인문학 강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강연 및 프로그램 참가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멈췄던 인문학에 대한 열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오송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