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힐링레포츠 파크, 연령대별 콘텐츠 마련에 높은 평가

탄금힐링레포츠 파크 모습. (충주시 제공)
탄금힐링레포츠 파크 모습. (충주시 제공)

 

 

7일 충주시는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탄금힐링레포츠 파크’로 우수상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공공디자인대상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매년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탄금힐링레포츠 파크는 충주시와 사단법인 충북공공디자인협회 및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공동 추진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다.

△단계별 야외 헬스 트레이닝존 △노인 체육건강 시설 △어린이용 인공 암벽, 트램펄린 등 구역별로 연령에 맞는 콘텐츠를 조성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라이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레포츠 시설이 시민 건강 증진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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