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6일 SNS 매체인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충북관광 사진전 이벤트’를 이달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두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충북의 관광명소, 축제, 체험, 문화행사 등 충북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 사진을 본인 SNS에 게시 후 충북관광 누리집인 ‘충북나드리’ 이벤트 게시판에 신청서와 함께 참여글을 등록하면 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작품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작을 선정, 최우수 50만원, 입선작 10점 각 5만원 등 16점을 선정하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관광 누리집 ‘충북나드리’ 홈페이지와 충북관광 SNS채널 ‘들락날락 충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북도는 선정 작품을 향후 충북관광 홍보를 위한 안내 책자 등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광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