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각 기수 당 25명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

 

영동군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2022년 귀농귀촌 시골 살이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1기는 9월 15일~18일, 2기는 9월 29일~10월 2일 등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영동군은 기수 당 25명을 모집하고 1기는 9월 7일까지, 2기는 9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과일나무를 직접 삽목해 보고 농사체험을 한다. 또 귀농인의 농장도 둘러보고, 힐링 관광지와 영동전통시장 등 관광 명소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생활 체험으로 농촌 적응력을 높여 탈농을 방지하고, 영동군의 매력과 다양한 귀농 지원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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