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초청 특강 및 국악·재즈 등 공연 운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콘서트 안뜰' 홍보물. (옥천군 제공)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콘서트 안뜰' 홍보물. (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이달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명사 초청 특강 및 가을맞이 ‘문화콘서트 안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일에는 충북도 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 이연훈의 ‘내 집을 지읍시다: 한옥 짓기’ 강연 및 양왕렬 쿼텟, 가야금 유동주 등의 ‘국악과 재즈밴드의 만남’ 공연이 진행된다.

26일에는 EBS ‘건축탐구 집’을 진행하고 있는 노은주 건축가의 땅과 사람의 교감을 통한 건축 ‘건축의 즐거움’ 강연 및 다울림, 이나영 밴드의 ‘클래식 현악과 전자현악의 조화’ 공연이 열린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명사 특강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화 신청을 통해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옥을 짓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한옥이 품고 있는 가치가 조명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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