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부활 등 가수 초청 무대
포도따기·포도밟기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영동포도축제 사진. (영동군 제공)
영동포도축제 사진. (영동군 제공)

 

 

영동군은 이달 25일~28일 4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영동포도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 사전행사로 현대 백화점 충청점 10주년 행사와 함께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영동 샤인머스켓과 영동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통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백지영, 부활, 신유 등 가수 초청공연과 ‘뽀로로’ 뮤지컬 공연, 추풍령가요제 등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포도·와인, 농특산물 시식·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무더위에 대비해 돔텐트 과일판매장, 워터미스트·분무시설, 야외 그늘막 설치, 전기열차 및 순환버스 등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포도를 비롯한 복숭아, 블루베리 등 과일과 임산물, 가공식품 등 과일의 고장으로서 명성을 드높이고, 명품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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