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지역 문화 활성화·문화유산 활용 등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제천문화재단 전경. (문화재단 제공)
제천문화재단 전경. (문화재단 제공)

 

 

1일 제천문화재단은 지난달 기준 총 7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4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으로는 △지역후반작업 구축 지원사업(2억5000만 원)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8천800만 원) △유람유랑 문화유산 활용사업(6200만 원)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프로그램(2000만 원) 등이 있다.

재단에 따르면 지역 문화 활성화 분야 및 지역 영상생태계 조성, 문화재 활용 분야 등 재원 다양화를 통해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문화재단은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재단 재원 다각화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람유랑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해당하는 ‘제천문화재 야행’은 오는 9월 23~24일 양일간 의림지 일원에서 첫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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