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선착순 300석 좌석 예매 진행

청주한국공예관 '지역공연 활성화 지원사업' 공연 홍보물. (청주시 제공)
청주한국공예관 '지역공연 활성화 지원사업' 공연 홍보물. (청주시 제공)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은 오는 21일부터 오페라 ‘직지, 아리아와 중창의 밤’ 공연의 좌석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공연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음악협회의 ‘직지’를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이며, 총감독·해설 강진모, 기획 박성식, 베이스 박광우, 소프라노 김계현이 참여한다.

이달 31일 오후 5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예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 희망자는 이달 21~28일까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300석 전석 무료로 선착순 마감된다.

공예관에 따르면 ‘지역공연 활성화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공연계를 회복하고 문화제조창 공예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2022년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6월 공모에서 충북음악협회의 오페라 ‘직지, 아리아와 중창의 밤’과 극단 배꼽의 퓨전 인형극 ‘동구의 고무신’ 두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