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까지 참가자 접수

제 17회 추풍령가요제 홍보물. (영동군 제공)
제 17회 추풍령가요제 홍보물. (영동군 제공)

 

 

영동군은 오는 8월 27일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제17회 추풍령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영동포도축제(8월25~28일)와 연계하여 영동군 주최, 영동문화원과 CJB청주방송이 주관한다.

군에 따르면 군민 문화예술 참여 공간과 영동 포도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축제 일정에 맞춰 전국 규모의 가요제를 마련했다.

대상은 만 16세 이상 54세 미만 가수협회 미등록자로 희망자는 내달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예심을 거쳐 본선참가자 10명을 선정하며, 8월 27일 오후 7시30분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 참가자 중 수상자에게는 대상 7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상금과 트로피가 지급되며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에서 재능 있고 수준 높은 신인가수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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