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의 금속공예 장인, 주철장·유기장·금속활자장’ 개최

 

4일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은 오는 10월 9일(월요일 휴관)까지 주철장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중원의 금속공예 장인-주철장, 유기장, 금속활자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금속공예 중심지로서 진천의 역사성과 무형유산 가치를 전파하고 대표 금속공예 장인,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주철장 원광식, 유기장 김수영, 금속활자장 임인호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전시를 열며(프롤로그) △금속공예의 금자탑, 범종 △그릇의 품격, 유기 △인류 발전의 근간, 인쇄술과 활자 △전시를 마치며(에필로그)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각 공간마다 해당 종목의 역사적 의미, 장인 소개, 각 기물의 제작기술 설명을 담았으며 마지막 ‘전시를 마치며’에서는 전통계승자이자 예술가로서 무형문화재 이해와 보존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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